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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슈

텔레그나, PPL 버라이어티?

by 전뚠뚠 2020. 5. 2.

PPL 버라이어티라니 신기하지 않으신가요?

방송의 흐름이 달리진 다는 게 이런 걸까요.

과거에는 PPL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이었죠.

흐름과 관계없는 PPL로 인해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은 방송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이러한 PPL을 주제로 하는 방송이 생기다니..

홈쇼핑의 예능화라고 봐야 할까요?

어쨌든 PPL을 통해 얻은 수익을 기부한다고 하니 착한 PPL 인정합니다.

텔레그나는 핫한 출연진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코미디언 유세윤, 양세형, 장도연, 김동현(구 파이터)

가수 김재환, 송가인으로 누구 하나 빠지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죠.

특히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송가인의 첫 고정 예능으로 알려지면서

높은 연령층의 시청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첫 방송한 텔레그나, 그 인기가 무섭습니다.

김재환의 논산딸기는 일시 품절 사태가 발생했고

장도연의 클렌징 밤은 인기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은 보령의 지역 특산물인 보령 주꾸미를 광고하며

지역 특산물 행사를 하며 쌓아온 실력을 뽐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주꾸미 축제가 취소되어 한숨이 깊었던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또한 송가인은 더 많은 기부금을 획득하기 위해

콧바람으로 촛불 끄기 미션까지 도전하게 됩니다.

 

똥손으로 유명한 장도연은 채끝살 짜파구리 만들기에 도전했으나

똥손답게 물 조절에 실패하고 결국 기생충의 명장면 재연에 도전하며 반전을 꽤 했습니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한 텔레그나는 분당 최고 시청률 6.5%를 기록하며

좋은 시작을 알렸는데요.

과연 정규 프로그램으로 발돋움할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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